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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꽂이] 현대사회이론의 모든 것 外
현대사회이론의 모든 것 현대사회이론의 모든 것(앤서니 엘리엇 지음, 김봉석·박치현 옮김, 앨피)=책 제목처럼 사회이론들을 망라했다. 이론 사조로는 프랑크푸르트학파·구조주의 등등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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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 편 최대한 확보가 핵심 … 중견국 외교로 가야"
#지난달 3일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의 공동기자회견 때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관심 있게 지켜본 것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(AIIB)에 대한 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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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항녕의 조선, 문명으로 읽다] 과거시험에서 묻다 “술이 빚는 재앙을 논하라”
━ 권장과 경계, 술의 두 얼굴 오항녕 전주대 사학과(대학원) 교수 “손자가 횡설수설하길래 다그쳐 보니 술을 마셨단다. 말이 거칠고 비틀거렸다. 술이 깰 때를 기다려 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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李와 민주당 갈라치는 與… ‘특검’엔 “의도적 시간 끌기”반대
국민의힘은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장한 ‘대장동 특검’을 “의도적인 시간 끌기, 물타기 수사지연”이라며 거부했다.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1일 국회에서 긴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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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창진의 미래를 묻다] 세계와 유리된 ‘갈라파고스 우주 탐사’ 경계해야
━ 다누리로 본 한국 우주의 미래 이창진 건국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고등학교 시절, ‘무한대’ 는 정해진 숫자가 아니지만 얼마나 큰 숫자를 무한대라 하는지 감이 오지 않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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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화된 공포 그 속에서 실존을 묻다
또 불륜이야? 라고 말하려다 보니 드라마는 언제나 불륜을 이야기해왔다. 드라마만 보면 대한민국 부부가 온통 바람만 피우는 것 같다고 비난하고 싶겠지만, 주변을 돌아보면 그것의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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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명신 장군이 평생 묻어둔 비밀 … 적장이 맡긴 고아, 교수로 키웠다
서울현충원 사병묘역에 마련된 고 채명신 예비역 중장의 묘지에서 30일 삼우제가 열렸다. 특전사 군종 참모를 지낸 김충렬씨(75·목사)가 유가족들을 위해 아코디언으로 찬송가를 연주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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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앓이 개미들, 재야 고수의 중심 ‘증권천황’에게 해답을 묻다
기업들의 실적악화와 이렇다 할 호재가 부각되지 않는 상황, 연일 계속되는 약세로 방향성을 잃은 증권 시장이 계속해서 개미 투자자들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다. 2008년 “주식이 엎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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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파워 인터뷰] 좌파에게 ‘양심’ 을 묻다, 박효종 교수
서울대 윤리교육과 박효종 교수의 발언들이 적잖은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. 정의구현사제단과 전교조를 대놓고 비판하는데 그 강도가 섬뜩할 지경이다. 천주교 사제들에 대해 “당신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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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신년 인터뷰 | ‘분열의 시대’를 건너는 법, 지식인 홍세화에게 묻다
“불평등의 대물림에 있어서는 조국과 한동훈은 하나다” ■“정치의 팬덤화·종교화에 기대는 민주당 586, 무능한 新기득권으로 고착화” ■“尹 대통령에게 ‘정치는 전쟁의 연장’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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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성중 "대한민국 국격 10위권…MBC기자 수준은 10위권이냐"
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0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한국방송공사, 한국교육방송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해 의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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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 대가에게 길을 묻다 ⑥ 필립 피셔
세계 경제가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갯속이다. 유로존에서 네 번째로 경제규모가 큰 스페인이 구제금융을 신청했고, 미국은 생각보다 나아지지 않는 실업률로 유로를 구해내기에는 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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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 깊이읽기] 미국이 소비 줄이면 한국이 왜 괴로울까
대한민국, 경제학에게 길을 묻다 김인준 지음 중앙북스, 336쪽 1만8000원 이 책은 좀더 빨리 출간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. 이 책은 글로벌 경제위기가 왜 일어났으며 한국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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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구원들은 연구만 하라 행정업무는 생각도 말라
정재승 KAIST 교수 국내 첫 폴리에스테르 필름, 메모리 반도체 ROM, 간디스토마 치료제 개발. 이들 대단한 업적의 공통점은 국내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1970, 80년대에 이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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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목! 이책] 고규홍의 한국의 나무특강 外
고규홍의 한국의 나무특강 (고규홍 글·사진, 휴머니스트, 412쪽, 2만3000원) 나무전문가인 저자가 10년 넘게 전국을 돌며 찍은 나무 사진 140여 컷. 토지를 소유하고 재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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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희연, 5인의 지성에게 길을 묻다] 섣불리 뜯어고치지 말고 교육현장부터 파악해야
조한혜정 명예교수는 학교 운영의 자율을 확대하고 가정에서는 아이와 적극 소통하면서 협동적인 자아감을 심어주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. 최정동 기자 조희연(59) 서울시 교육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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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재소설 - 제8요일의 남자] #37. 협상
“진실은 암살이지... 그러나 국민에겐 자살로 알려지는 거고... 탄핵이든, 조기 퇴진이든 이미 이슈가 된 이상 유약한 대통령이 자살할 이유는 백가지도 넘으니까. 내키는 대로 갖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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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재소설 - 제8요일의 남자] #36. 암살, 혁명.. 드러나는 음모
“그러니까... 한정현이 장현수 국회의원을 살해한 건 맞네요? 그게 실수였든 아니든.. 한정현... 그가 범인이란 말이군요. 그래요.. 그럴 줄 알았어요.. ” 한정현이 그랬을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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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권 폭력·공포에 맞선 1987년…정치적 무관심 반성한 2016년
━ 박종철 그후 30년 미완의 민주주의 1987년 시민들이 광장에 모인 과정은 2016년과 닮았다. 집요하게 ‘팩트’를 추적한 언론, 감춰졌던 진실에 대한 분노, 그리고 두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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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는 아베, 굳은 박 대통령 … "이 장면에 속 좁은 한국 됐다"
지난 3월 25일 오후 네덜란드 헤이그의 미국 대사관저.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,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가 들어서자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다. 한·일 관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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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관료 경쟁시켜 40대 장관 나오게 하고 금융기관 임원 고액 연봉 제동 걸어야”
조윤제 1952년 부산 출생,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, 스탠퍼드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, IBRD 자문교수,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, 주영 대사, 현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관련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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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토끼 안 깨우고 이긴 거북이는 반칙 … 더불어 살아야 행복”
김성수 1930년 경기도 강화 출생. 단국대 정치학과 졸업 후 연세대 신학과를 수료해 성공회 사제 서품을 받았다. 성공회대의 전신인 성미가엘신학원 신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세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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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관중에게 길을 묻다
제나라 환공이 관중에게 물었다. “누가 재상감이오?” 관중은 딴청을 피운다. “임금만큼 신하를 아는 이가 있겠습니까?” 노회한 재상한테 별수 없이 군주가 먼저 속을 꺼낸다. “역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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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수난은 검찰총장 숙명 … 대통령에게 ‘아니오’라고 할 용기·고집 있어야”
이명재 1943년 경북 영주 출생.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. 69년 사법시험(11회)에 합격, 사법연수원을 1기로 수료했다. 이어 서울지방검찰청 영등포지청 검사로 부임하